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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날샘> 가정예배를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백성을 책임지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6:28~7:7)
찬송 : 434장(새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2014. 7
27
주일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내가 아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나눠 보세요.

Bible Talk

6장

  1. 28.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2.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3.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7장

  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2. 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3.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4. 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6.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7.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생각 Talk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지만 언제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분의 부르심 앞에 반응하는 각자의 속도는 그가 하나님을 어떻게, 얼마나 깊이 인식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모세 역시 스스로를 ‘입이 둔한 자’라고 평가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주저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바로 왕은 오히려 악한 방향, 하나님의 정 반대쪽으로 반응합니다. 마음이 완악하여 쉽게 굴복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표징과 이적을 많이 행하시며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 모세와 아론은 이제 하나님의 명령에 빠르게 반응합니다. 80, 8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순종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고 믿는 그 믿음으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지옥 같은 애굽에서 이들에게는 출애굽하려고 애쓰거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려고 발버둥치는 게 아닌 ‘오직 여호와를 아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달을 때, 순종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이 나타납니다.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되는 가족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은혜 Talk
1. 머뭇거리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대안을 주시나요?



2. 큰 심판과 표징과 이적을 보아야만 하나님을 알게 되는 애굽 사람을 볼 때 어떤 마음이 드나요?

결심 Talk
성실한 큐티 생활과 매일 꾸준한 기도 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을 결단하세요.

기도 Talk
하나님을 더욱 더 깊이 알아가면서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시고,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시는 데에 저를 사용해 주세요.

행복 Talk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욱 잘 알아갈 수 있을지 가족들과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