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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문제와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
(출애굽기 5:15~21)
찬송 : 342장(새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가 곤경에 처한 경우가 있었다면 솔직하게 나눠 보세요.
Bible Talk
5장
- 15.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이르되 왕은 어찌하여 당신의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 16. 당신의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당신의 종들이 매를 맞사오니 이는 당신의 백성의 죄니이다
- 17. 바로가 이르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
- 18. 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지라도 벽돌은 너희가 수량대로 바칠지니라
- 19. 기록하는 일을 맡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희가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
- 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 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생각 Talk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자신들의 정체성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잘 나타납니다. 모세의 출애굽 요구로 인해 화가 난 바로 왕이 백성들의 노역과 고통을 배가시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의 노예요, 종이 된 근성으로 눈앞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권력을 가진 바로 왕에게 호소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바로 왕에게 호소하는 이 모습이 바로 그들의 현주소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백성들의 정체성과 마음을 돌리기 원하셨습니다. 바로 왕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으로 말입니다. 이를 위해 바로 왕을 더욱 강퍅하고 완악하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더 강해진 바로 왕을 꺾으시는 그보다 더 강한 여호와의 손을 보여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우리의 문제와 상황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며 일하실 것입니다. 어려움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신실하게 일하실 주님께 집중하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1.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로의 종’이라 자처하며 바로 왕의 권력 앞에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은 내게 어떤 느낌을 주나요?(16절)
2. 현재의 상황을 멋지게 역전시켜주실 하나님의 계획을 보며 어떤 마음이 드나요?
결심 Talk
어려움이 나를 둘러싸고 세상이 아무리 나를 위협한다 해도, 그 모든 것보다 가장 크신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이 있음을 기억하며 타협하지 않기로 결단하세요.
기도 Talk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연약한 우리의 모습도 사랑하셔서 반드시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순종하게 해 주세요.
행복 Talk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변하지 않음에 감사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해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