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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가정의‘주어’이신 하나님
(출애굽기 1:15~22)
찬송 : 305장(새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혹시 지금 두려운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이 왜 두려운지 솔직하게 말해 보세요.
Bible Talk
1장
-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생각 Talk
시간이 갈수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점 번성하자, 두려워진 바로 왕은 히브리 민족의 남자 신생아들을 다 죽이는 민족말살정책을 펼칩니다. 바로 왕은 산파들에게 이 명령을 내렸지만,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남자 아기들을 살려줍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사람과 사람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사람, 두 부류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사람)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들의 늘어나는 숫자가 무서웠던 것입니다. 그는 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릅니다. 왕의 명령을 어기면 죽을지도 모르지만 이들의 삶의 주어는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하나님이 이끄시는 자리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주어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인가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분께서 이끄시는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은혜와 풍성함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1. 최고의 권력과 힘을 가졌지만 사람을 두려워하며 악행을 일삼는 바로 왕의 모습을 보며 어떤 마음이 드나요?
2.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왕의 명령을 거역한 산파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결심 Talk
어려운 상황과 두려운 현실 앞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것을 결단해 보세요.
기도 Talk
세상의 위협과 유혹이 다가와도 하나님만을 두려워함으로 죄의 자리에 서지 않고,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따르게 해 주세요.
행복 Talk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삶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