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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닙니다!
(로마서 14:5~12)
찬송 : 278장(새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나의 기준이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정죄했던 적이 있다면 솔직하게 나눠 보세요.
Bible Talk
14장
-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생각 Talk
로마 교회는 유대인이었다가 개종을 한 사람들과 이방인이었다가 개종을 한 사람들, 이 두 부류가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너무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부류니 교회의 사사로운 일들에서 의견충돌이 잦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누가 옳은가 혹은 그른가를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믿음이 ‘연약한 자’와 ‘강한 자’로 구분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강한 자가 연약한 자를 포용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렇게 포용할 수 있는 이유는 그의 행동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미 하나님께서 그를 받으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계속해서 바울은 우리가 형제의 허물이나 다른 의견에 대해서 비판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로 첫째, 우리 모두는 다 주를 위해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둘째로 우리 모두는 다 심판대 앞에 서야 하는 죄인들임을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유일한 재판관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비판과 비난을 멈추고, 포용과 수용으로 상대방의 모습을 인정해 주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1. 로마 교회 속 두 부류의 사람들의 다름을 판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2. 세상에서 행한 모든 일에 대해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직고하게 된다는 말씀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나요?
결심 Talk
나와 다른 상대방의 모습을 틀린 것으로 여기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수용하고 포용하기로 결단해 보세요.
기도 Talk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 된 지체들을 사랑하며 섬기게 해 주세요.
행복 Talk
‘틀림’과 ‘다름’의 의미에 대해 가족들이 서로 의견을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