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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우리 가정의 주인은 예수님
(로마서 1:1~7)
찬송 : 355장(새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솔직담백 Talk
가족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고집을 부린 적은 없었나요?
내 힘으로 상대방을 조종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Bible Talk
1장
-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생각 Talk
로마서는 복음의 진수, 복음의 보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편지에서 항상 자신을 ‘작은 자’, ‘예수님의 종’으로 이야기합니다. 그가 자신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질러왔던 지난날들을 떠올려 볼 때, 자신을 구원해 주신 예수님과 복음의 은혜가 한없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의 복음의 중심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습니다. 이를 깨달은 바울은 자기 삶의 주인과 중심을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그가 믿고 옳다고 여겼던 율법과 전통에서 ‘예수님 중심’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복음과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온 삶을 내어 바쳐도 아깝지 않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바울의 삶과 우리 가정을 볼 때, 우리 가정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우리 가정의 주인은 예수님이 되셔야 합니다. 힘이나 권위가 아닌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이끄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는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1. 가족들이 서로 돌아가며 오늘 말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보세요.
2. 당시 최고의 엘리트였던 바울이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소개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나요?
3.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받은 자’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6절) 믿는 자의 삶과 믿지 않는 자의 삶의 차이점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보세요.
결심 Talk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기억하며, 주님 뜻대로 사는 삶을 위해 구체적으로 결단해 보세요.
기도 Talk
제 고집과 경험, 제 방법대로 살아가려 했던 저의 모습을 돌이킵니다. 이제 예수님이 제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셔서 저와 가정을 인도해 주세요.
행복 Talk
가족들 서로에게 힘이나 권위가 아닌 사랑과 은혜로 대하기로 결단하고 마음을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