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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사무엘하 22:21~30)
찬송 : 342장(새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내가 한결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Bible Talk
22장
- 21.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
- 22.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 23.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24. 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의 눈앞에서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 26.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 27.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
- 28.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 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 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생각 Talk
사무엘하 22장의 말씀은 사울의 손에서 다윗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드린 찬양시입니다. 다윗은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허락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시를 읽는 독자들이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그런데 21~25절까지의 말씀을 읽다 보면, 마치 다윗 자신이 의로운 사람이며,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다윗의 자기 자랑이나 교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순종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기 위함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힘썼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에게 신실하신 하나님은 베풀 만한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다윗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로 인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30절).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이런 믿음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신실하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은혜 Talk
1. 가족들이 서로 돌아가며 오늘 말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말해 보세요.
2. 25~28절을 생각하며, 내가 경험한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말해 보세요.
결심 Talk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다윗의 찬양처럼 나의 말로 하나님을 찬양해 보세요.
기도 Talk
우리의 도움이시요, 우리의 방패가 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해 주세요.
행복 Talk
가족들의 잘한 점들을 살펴서 서로 칭찬하고, 작은 상을 주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