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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눈을 뜨고 꿈을 꾸는 자
(데살로니가전서 5:1~11)
찬송 : 162장(새 175장) 신랑 되신 예수께서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어느 날 갑자기 손님이 찾아와 당황했던 적이 있나요?
Bible Talk
5장
-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말씀 Talk
사람은 잠을 잘 때, 하루 평균 7개의 꿈을 꾼다고 합니다. 하지만 잠잘 때 꾸는 꿈은, 깨고 나면 90% 이상을 잊어버립니다. 기억나는 10%의 꿈조차 현실과 무관한 것으로 잔상만 남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 내가 바라는 것을 꿈꾸면, 그 꿈은 내 마음에 깊이 새겨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삶에 영향을 줘 목표가 생기고 동기 부여가 됩니다. 따라서 눈을 감고 꿈을 꾸면 단지 꿈에 불과하지만, 눈을 뜨고 꿈을 꾸면 그 꿈을 실제로 이룰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본문은 영적으로 민감하게 깨어 있는 것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바울은 모두가 평안하다고 느끼고 안주할 때, 주님께서 도둑같이 갑자기 오신다고 말합니다. 그때 만약 깨어 있지 못하고 어둠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매우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고 깨어서 빛 가운데 있는 사람은,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몰라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때 깨어 있기 위해 필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 그리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입니다. 호심경과 투구는 전쟁에서 방어를 위해 사용되는 도구로, 성도를 쓰러지게 하는 죄악과 유혹의 공격에 믿음과 소망, 사랑으로 무장해 영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언제나 하나님께 반응하게 하고, 모든 의심을 물리치게 합니다. 소망은 사람과 환경 때문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 가운데 좌절하거나 안주하지 않게 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모든 것을 넉넉하게 품으며, 은혜의 감동과 감사를 동반합니다. 이것은 매일의 삶에서 주님의 날을 기다리며, 후회 없이 하나님 나라의 꿈을 이루게 합니다. 영적인 눈을 감은 채, 세상의 안락을 위해 헛된 꿈만 꾸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주님 오시는 심판의 날을 대비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날이 언제 오더라도 부끄럽지 않고 거룩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꿈이 내 비전이 돼, 마침내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는 영광을 함께 볼 수 있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주님 다시 오시는 날을 기다리며 늘 깨어 있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자녀로 준비돼 하나님 나라의 꿈을 이루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영적인 눈을 뜨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주님 오시는 날을 대비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