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책책책! 성경책을 읽읍시다
(이사야 29:9~14)
찬송 : 209장(새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말씀 생활이 있나요?
Bible Talk
29장
- 9.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맹인이 되고 맹인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 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 11.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 12.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 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 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말씀 Talk
소크라테스는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이 몇 년 혹은 몇 십 년간 쌓은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런 책을 여러 권 읽을수록 지식의 양은 방대해져 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쓴 책도 이와 같이 큰 유익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성경책이 가지고 있는 유익과 힘은 얼마나 클까요?
선지자와 선견자들이 영적으로 깊이 잠들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마치 포도주에 취해 비틀거리는 자처럼 한 치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됩니다. 그 결과 글을 읽을 줄 아는 자,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자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못하게 됩니다. 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말하지만,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율법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계명으로 받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지혜자의 지혜를 없애고, 명철자의 총명을 가리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백성에게 전해야 하는 선지자와 선견자들이 영적으로 둔감해지자, 하나님의 말씀을 잃은 이스라엘 백성은 영적 시각을 잃고 방황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이 만든 규칙 정도로만 여기면서, 율법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기는 하지만 그 마음은 하나님을 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에서는 지혜도 명철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많은 정보와 지식이 넘쳐 나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참된 지혜와 명철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속에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영적 분별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만 합니다. 오직 말씀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길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갈 길을 밝히 보여 주시는 말씀을 가까이해, 참된 지혜를 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세상의 그 어떤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참된 지혜를 사모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