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수많은 현대인들은 혼자 살아가는 삶에 익숙해져 타인에게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주신 가장 큰 계명,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자녀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지 본문을 통해 살펴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하나님께서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시는 것은 무엇이며(9~10절), 사회적 약자를 위해 명령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13~15절)

2. 하나님께서는 이웃 사랑을 어떤 마음으로 실천하라고 하시나요?(18절)

3. 하나님께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거룩함을 요구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 왜 하나님께서는 이웃 사랑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반복적으로 “나는 여호와이니라”라고 말씀하실까요?

5. 나는 사회적으로 소외당하거나 약한 친구에게 관심을 두고 있나요? 말씀을 통해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내게 이웃 사랑이 부족했던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보고, 말씀을 통해 새롭게 결단해야 할 이웃 사랑의 실천을 써 본 후 함께 나누고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 시대가 아무리 개인주의를 외친다고 해도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또한 누군가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얼룩진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이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제자라면 마땅히 이웃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동시에 실천해야 하는 명령입니다.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 땅에 참된 가치를 일깨워 주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