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에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준 선물은 무엇이었나요? 그 선물이 영원한 행복을 주었나요? 어떤 선물은 일분, 어떤 선물은 하루, 어떤 선물은 일 년의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우리를 평생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입니다. 원한 행복을 주는 선물인 ‘복음’을 여러분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오늘 본문을 통해 복음을 다시 정리해 보고, 이 복음이 전해지는 데에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믿는 것은 무엇인가요?(9절)

2. 구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누구이며, 구원의 은혜에 이를 때 일어나는 내면의 변화는 어떤가요?(10~13절)

3. 유대인과 헬라인, 기타 이방인에게 차별 없는 구원의 역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전파될 것입니다. 이 기쁜 소식의 전파는 무엇을 통해 이뤄지나요?(14~15절)

4. 우리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고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는 바울의 외침은 어떤 의미인가요?(14절)

5. 자신의 수고와 노력으로 구원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할 때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구속의 사건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고백하고 있나요? 그렇게 구원받은 나는 늘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6.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을 통해 우리는 복음을 듣게 되었고 기쁜 소식을 만났습니다. 이 복음 전파로 우리는 지금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학교, 학원, 가정에서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나누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의 구원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우리의 노력과 수고나 어떤 공로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신 것을 믿을 때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이 복된 소식은 우리를 향해 보냄을 받은 자들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 복음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다 복음을 위해 보냄 받은 사람이 됩니다. 이제 우리가 보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요? 복음을 전하는 발이 되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그 위대한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