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교회의 역사와 함께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또 하나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거짓 가르침인 이단의 역사입니다. 오늘날뿐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이단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바울 시대에도 동일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거짓 교훈에 대항해서 승리하기 위해 바울은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믿음의 선배 바울을 통해 거짓 진리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귀 기울여 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거짓 교사들이 거짓 가르침을 전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1~2절)

2. 양심이 화인을 맞은 자들은 어떤 거짓말을 하나요?(3절) 그것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무엇인가요?(4절)

3. 거짓 일꾼이 아니라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6~7절)

4.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가요?

5. 육체의 연단보다 경건에 힘쓰기를 권면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경건의 훈련은 무엇일까요?

6.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 나는 어떤 훈련을 받고 있나요? 그 훈련을 통해 얻는 유익들과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나눠 보세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진리 안에 거하며 다른 헛된 교리들, 즉 거짓 가르침들을 경계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좋은 교훈들로 성도들을 잘 가르칠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라고 말합니다. 이런 삶은 이 세상과 천국에서 모두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되는 삶입니다. 거짓 진리가 정답인 것처럼 여겨지는 이 시대에서 진리만을 전하는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을 내야 합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딤전 4:8)의 말씀 처럼 영적 경건은 모든 순간에 유익합니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경건에 이르도록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