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강과 산도 실은 조금씩 변하고, 십 년이 지나면 눈에 띄게 변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많은 일이 있지만, 결국은 모두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영원한 한 가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하나님께서는 어떤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일으켜 세우시나요?(1~2절) 

2.회복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자들은 누구인가요?(5절)

3.이사야는 어떤 메시지가 선포돼야 한다고 말하나요?(6~7절)

4.하나님께서는 왜 외치는 자에게 높은 산에 올라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라고 명하실까요?(9~10절)

5.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나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회복을 누리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말씀을 통해 회복을 누리는 인생이 되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사야 선지자의 선포처럼 유한한 인간은 시들어 버리는 풀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도 영원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패배하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강한 자로 임하셔서 우리에게 회복의 은혜를 더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목자로서 자신의 백성을 양 떼처럼 돌보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사야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