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만일 오늘 밤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네가 가진 것을 전부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이 말씀에 바로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것을 남과 나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자신의 생명까지 아낌없이 나누며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가야 할 원리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 등장합니다. 그분은 누구시며 어떤 일을 행하시는지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제육 시가 되자,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33절) 

2.제구 시에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외치시나요?(34절)

3.예수님의 외침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35~36절) 

4.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자 어떤 일이 일어나며,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37~

38절)

5.성소 휘장이 둘로 찢어짐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 되고 화목하게 됐습니다. 나는 내 것을 나눠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이 하나 되게 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처럼 내 것을 다른 이와 나누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됩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제물로 드려지시며,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길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과 하나 되는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삶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하나 되도록 애쓰며 내 것을 나눠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내 것을 나누는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