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나는 믿네”라는 찬양을 아나요? “내가 겪는 시험이 어렵고 힘겨워도 내 주님보다 크지 않네. 내 앞에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주가 나로 바다 위 걷게 하리. 나는 믿네.” 이 찬양은 믿음으로 주님을 확신하는 신앙을 고백하는 곡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믿음’은 신앙의 꽃이며,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일상에서 능력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무엇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한 백부장은 자신의 종이 병들어 죽게 됐을 때, 무슨 소문을 듣고 어떤 일을 하나요?(2~3절) 

2.유대인의 장로들은 예수님께 무엇을 간청하나요?(4~5절) 

3.백부장은 자신의 벗들을 보내 예수님께 무엇을 요청하나요?(6~8절) 

4.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말을 들으시고 어떻게 반응하시나요?(9절)

5.나는 백부장처럼 예수님께 칭찬받을 만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예수님께서 놀라실 만큼의 믿음을 갖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한 백부장이 자신이 사랑하는 종이 병에 걸려 죽게 되자, 유대인의 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내 종을 고쳐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으로 향하십니다. 그런데 백부장이 예수님께 자신의 집으로 오지 마시고 말씀만으로 고쳐 달라고 요청합니다.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는 분이시므로 말씀만으로도 종의 병을 치유하실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향해 온전한 믿음을 드러낸 백부장처럼,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순간 가운데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