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5만 번 기도 응답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조지 뮬러 목사님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 찾아왔을 때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했던 기도의 사람입니다. 고아원에 먹을 것이 없을 때 믿음으로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바로 채워 주신 일화는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조지 뮬러의 모습처럼, 하나님의 자녀는 위기의 상황에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히스기야는 그 상황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히스기야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사야는 그에게 어떤 말을 전하나요?(1절) 

2.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나요?(2~3절) 

3. 하나님께서는 눈물 어린 히스기야의 기도에 어떤 응답을 주시나요?(5~6절) 

4. 하나님께서는 왜 해그림자가 십 도 뒤로 물러가게 하실까요? 

5.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나는 기도하며 소망의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고 있나요? 학교와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날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소망의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히스기야는 비참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위기 가운데 기도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매달리며 응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가 15년을 더 살 수 있게 해 주시며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이처럼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 찾아올지라도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께 간절하게 매달리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믿음의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