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칼럼니스트인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는 “교과 과정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우위가 나타나면서, 학생들의 세대 사이에서 의미와 목적의 상실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을 흔히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절대적 진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깨닫고 받아들여야 할 진리는 무엇일까요? 베드로의 편지를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베드로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누구를 경계하라고 말하나요?(1절)  

2.베드로는 거짓 선생들이 어떤 일을 한다고 말하나요?(2~3a절) 

3.베드로는 거짓 선생들이 어떤 최후를 맞이한다고 말하나요?(3b절) 

4.베드로가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5.주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 거짓 선생들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됩니다. 나는 거짓을 따르지 않고 오직 참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하나님께서는 내가 거짓을 따르지 않고 참된 진리를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원하십니다. 진리를 따르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거짓 선생들을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이단은 성도를 속이고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베드로가 말한 것처럼, 불의한 자들은 반드시 멸망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거짓이 아닌 진리를 따르기 위해 애쓰고 믿음의 반석 위에 서야 합니다. 거짓 선생들의 화려한 언변이나 속임수는 진리 앞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나는 참된 진리이신 예수님만 따르며 살아가고 있나요? 세상의 거짓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며 오직 진리만 따르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