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인류 역사에는 수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원초적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 영토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전쟁의 역사는 반복됐습니다. 인간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많은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무기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필요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무기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요인이 아니라고 전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승리의 요인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기드온과 300명의 용사가 공격을 시작한 때는 언제인가요?(19절) 이들은 진영 근처에 도착해 어떤 행동을 하나요?(20절) 

2.300명의 용사가 나팔을 불자,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일하시나요?(22절) 

3.미디안 연합군이 도망하자, 기드온은 어떤 명령을 내리나요?(24~25절) 

4.이스라엘이 13만 5천 명이나 되는 미디안의 군대를 무찌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5.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통해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학원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가 더욱 순종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300명이 13만 5천 명을 상대로 전쟁을 하는 것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미디안의 군사들로 하여금 칼로 서로 싸우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이처럼 승리의 요인은 바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전쟁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함으로, 날마다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