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친구들은 주로 언제 예수님을 찾나요? 대개는 급박한 상황이 생기거나 내 힘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일 것입니다. 반면,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예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언제 주님을 찾기 원하실까요? 오늘 말씀은 날마다 예수님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바리새인과 죄인의 이야기를 통해 날마다 예수님을 찾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다가 누구를 만나며 그에게 어떤 말씀을 하시나요?(9절)

2. 예수님께서는 마태의 집에서 누구와 함께 식사하시나요?(10절) 예수님의 모습을 본 바리새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11절)

3. 바리새인들의 반응에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시나요?(12절)

4. 예수님께서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13절)

5.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으시고, 그와 교제하기 원하십니다. 나는 날마다 예수님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내게 필요한 분입니다. 예수님을 더욱 찾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자, 바리새인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세리와 죄인을 멸시하며 그들과의 교제가 거룩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죄인이며 예수님이 필요한 자임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모두에게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날마다 찾고 있나요? 매 순간 예수님을 찾는 십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