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노력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누구나 한 번쯤은 열심히 노력해서 인생을 바꾸고자 다짐하고 실천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말할까요? 오늘 본문 속 솔로몬의 고백을 통해 어떻게 하면 든든한 인생을 세워 나갈 수 있을지 그 정확한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시편 127편의 저자인 솔로몬은 무엇이 헛되다고 말하나요?(1~2절)

2. 시인은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무엇을 주신다고 말하나요?(2절)

3. 시인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가정이 받는 상급이 무엇이라고 말하나요?(3절)

4. 솔로몬이 인간의 헛된 수고와 하나님의 축복을 비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인생이 복된 인생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세우심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집과 학교,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워 주심을 경험할 때 우리는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세워 주심을 경험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솔로몬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우시지 않는 인생의 모든 수고와 노력은 헛되다고 이야기합니다. 인간 스스로 집을 세워 나가는 노력을 통해서는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은 복된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집을 직접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내 인생의 집을 세워 나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인생의 집을 세워 나가는 십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