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새로운 삶을 소망하며 계획을 세우면, 과거의 연약한 부분은 벗어 버리고 더 나은 삶을 향해 전진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외치면서, 새사람을 입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새로운 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어떤 뜻인지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찾으라고 말하나요? 또한 바울은 무엇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나요?(1~2절) 

2. 바울은 왜 성도가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나요?(3~4절) 

3. 바울은 땅에 있는 지체의 특징은 무엇이고, 이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하나요?(5~6절) 

4. 바울이 성도에게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라”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9~10절) 

5. 나는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예수님의 형상을 따르는 새사람으로 살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새사람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유혹이 다가오고, 때로는 유혹에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 사람의 죄도 함께 죽었기 때문에, 성도는 더 이상 옛사람이 아닌 새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새사람이 된 성도는 옛사람의 습관과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성도는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예수님의 온전함을 추구하는 자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은혜를 기억하며 새사람으로서 살아가고 있나요? 땅이 아닌 하늘에 속한 내 정체성을 기억하며, 새사람답게 살아가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