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청소년들에게 “죽은 후에 다시 살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신앙이 없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말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부활’은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청소년들은 어떤가요? ‘부활신앙’을 갖고 살아가고 있나요?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 ‘부활신앙’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부활신앙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부활이 없다면 어떠했을 것이라고 말하나요?(29~30절)

2. 바울은 자신의 위험한 삶 속에서도 무엇을 굳게 다짐하나요?(31b절)

3. 바울은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의 삶에 대해 어떻게 말하나요?(32b절)

4. 바울이 부활에 대해 성도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33~34절) 바울이 이와 같이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5. 나는 바울의 말처럼 부활을 확신하며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믿는 자들은 마지막 날에 부활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부활의 확신을 갖고 늘 깨어 의를 행하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일을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위험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부활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부활’을 확신했기 때문에 믿음으로 고난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나는 부활을 확신하며 부활신앙을 갖고 살아가고 있나요? 성도는 마지막 날에 부활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 것이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부활신앙을 갖고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