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칠흑같이 어두운 시골길을 걸을 때 대부분의 십대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스마트폰 라이트를 켜고 길을 비출 것입니다. 이처럼 인생은 ‘빛’이 없이는 칠흑같이 어둡고 깜깜한 시골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두운 내 인생이 ‘빛’의 인도를 받으며 빛나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시고, 자신을 따르면 무엇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시나요?(12절)

2. 예수님의 말씀에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또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반응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13~14절)

3. 예수님을 판단하는 바리새인들의 기준은 무엇이며, 그렇게 판단한 결과는 무엇인가요?(15, 19a절)

4.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어둠에 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12, 19절) 그리고 이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끼나요?

5.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지식이 아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따라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가고 있나요?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르며 살아가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바로 ‘빛’이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을 따르는 자들은 어둠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당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빛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영적인 어둠 속에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따를 때, 영적 어둠과 무지에서 벗어나 빛이 신 예수님과 함께하는 빛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삶의 모습이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입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소리가 아니라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따라,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