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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Are you ready?
(베드로후서 3:8~14)
찬송 : 168장(새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여행하거나 외출할 때 꼭 챙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Bible Talk
3장
-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말씀 Talk
침과대단(枕戈待旦)이란 ‘창을 베개 삼아 아침을 기다린다’라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군인이 잠을 잘 때에도 적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창을 베고 있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로, 항상 적을 물리칠 태세를 준비했다는 말입니다. 군인이 적을 대비하듯, 성도에게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후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시며 승천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고대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은 생각만큼 빨리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베드로는, 주님께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온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하고 방심하고 있는 그때에 재림의 날이 이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약속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서 흠 없이 살기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짐으로 인해 실망하며, 그날에 있을 심판까지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약속을 잊으신 것도,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으신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 사랑과 자비의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일상을 살다 보면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조차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하지만, 재림과 심판은 나와 상관없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재림과 심판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반드시 올 그날을 항상 깨어 거룩하게 준비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Talk
반드시 올 주님의 재림을 깨어 준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재림의 약속을 이루실 것을 기억하며 거룩하게 준비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함으로 매일을 믿음으로 거룩하게 살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