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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악을 이기는 비법은?
(로마서 12:14~21)
찬송 : 342장(새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나에게 잘못한 친구를 나는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Bible Talk
12장
-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말씀 Talk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혹시 도무지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은 친구가 있지는 않나요? 나를 화나게 하고 잘못한 친구를 용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이들을 용서해야 할 사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나를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품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 하는 모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복수하라고 말합니다. 참고 인내하고 용서하는 사람을 향해 ‘바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고 말하며, 내가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선한 일을 행하며 화목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이 같은 바울의 말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저 사람이 나한테 한 행동을 생각해 봐.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어? 절대 못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내가 하나님께 한 행동을 생각해야 합니다. 미움, 시기, 질투, 잘못된 언어생활, 게으름 등 수많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나를 위해 하나뿐인 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원수 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왕이신 예수님께서 죄인인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나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됐습니다. 이처럼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사랑은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행동하는 기준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한다면,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루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가족, 친구, 이웃과 화목을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선으로 악을 이기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나를 용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