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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Mission Completed
(사도행전 24:10~16)
찬송 : 276장(새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있나요?
Bible Talk
24장
- 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 12.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 13.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 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말씀 Talk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에단 헌트는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를 수행합니다. 그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두바이에 있는 버즈 칼리파 빌딩에 매달리기도 하고, 이륙하는 비행기를 붙잡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목숨을 걸고 임무를 완수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만큼 자기가 맡은 임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은 ‘맡겨진 임무’라는 뜻으로 주인이 종들에게 부여한 일을 의미합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바울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었습니다.
유대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을 고발했습니다. 성전을 더럽히고 소동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바울은 로마의 총독 벨릭스 앞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해 자신은 예루살렘에 온 지 12일밖에 안됐고, 그 누구도 소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변론합니다. 그 후 바울은 총독 앞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는 자신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좇았고, 율법과 선지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온전히 믿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소망,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음을 믿기에 하나님과 사람에게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왜 자신을 변호할 시간도 부족한데, 그 시간을 할애해 복음을 전할까요? 자신의 목숨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0장에서 바울은 에베소교회 장로들과 이별할 때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요? 혹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보다 개인의 성공을 위해 살고 있지는 않나요? 생명보다 사명을 소중히 여긴 바울을 본받아, 내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힘쓰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내 생명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