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신앙생활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내 경험이나 이성, 가치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며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지, 아닌지를 헤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십대에게 어떤 순종의 모습을 원하실까요?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 순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종과 제자의 모습을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해변에서 만난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무엇을 요청하시나요?(19절)

2. 예수님의 요청에 베드로와 안드레는 어떻게 반응하나요?(20절)

3.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 이후 누구를 제자로 부르시나요? 그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하나요?(22절)

4.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5. 예수님께서는 나를 제자로 부르시고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주님의 부르심에 즉시 응답하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예수님께서는 내가 즉각적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명령에 망설임 없이 즉시 순종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시자, 이들은 자신들이 하던 모든 일을 버려두고 즉각 순종하며 주님을 따랐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순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을 따르는 일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이 시대를 변화시킬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망설임 없이 즉시 반응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부름받은 제자답게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