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 주일예배의 은혜, 찬양을 통해 받은 은혜, 기도 응답을 통한 은혜 등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쉽게 잊고, 하나님이 아닌 세상을 사랑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모습과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여호수아는 장로들과 수령들,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 자신에 대해 어떻게 말하나요?(2절) 

2. 여호수아가 회상하는 하나님께서 지난날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는 무엇인가요?(3~4절) 

3. 여호수아는 고별설교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당부하나요?(6~8절) 

4. 여호수아는 수많은 전쟁을 치른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나요?(9~10절) 또한 여호수아가 설교의 핵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11절) 

5. 이스라엘의 승패 여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내 모든 싸움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하나요?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더욱 사랑하기 위해 학교와 학원에서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적들과 직접 싸우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는 한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승리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만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승리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수치로 승리를 예측하는 것과 달리,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인생의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경험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