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서먹했던 친구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갖고 싶었던 것을 선물로 받으며,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가 해결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모든 일이 잘되고 잘 풀리면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렇게 모든 일이 잘될 때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친 후, 요단 동편 지파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당부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칠 때 요단 동편 지파들을 어떻게 평가하나요?(3절)

2.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 지파들에게 무엇을 명령하나요?(4~5절) 

3.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 지파들을 축복하며 무엇을 주나요?(7~8절) 

4. 여호수아가 이들에게 전리품을 형제와 나누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5. 모든 일이 잘될 때 더욱더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 나는 모든 일이 잘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의지하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누고 섬기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 지파에게 전리품을 형제와 나누라고 명령하며 이스라엘 지파는 모두 동등하다고 말합니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셨고, 하나님으로 인해 그들이 복을 받은 것임을 기억하게 하기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나누고 섬기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모든 일이 잘될 때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섬김으로 진정한 기쁨을 맛보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