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동영상 공유 및 스트리밍 서비스, 연예인의 쇼케이스 등 세상에는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다양하고 화려한 세상 문화는 친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가치관을 더 우선하게 만들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가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따르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이 왜 중요한지 함께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이라고 말하나요?(36~37절)

2.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어떤 동물에 비유하나요?(38절)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어떤 일을 행하신다고 말하나요?(39절)

3.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에게 바벨론 성벽이 무너질 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나요?(45절)

4.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따르기 두려워하는 유다 백성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나요?(46절)

5.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이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유다 백성은 화려한 바벨론을 떠나는 것을 여전히 두려워했습니다. 나는 화려해 보이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가치관을 따라 살고 있나요?

6.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 위해 집과 학교, 교회에서 내가 더욱 힘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젊은 사자와 같은 바벨론을 술 취한 자처럼 파멸해 영원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이 무너질 때, 유다 백성은 그곳에서 나와 진노를 피해야 합니다. 화려한 바벨론의 모습에 취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면, 유다 백성도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될 것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바벨론도 멸망한 것처럼 화려해 보이는 세상의 끝은 결국 파멸입니다. 바벨론과 같은 세상 속에서 세속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름으로 최후 승리를 경험하는 믿음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