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친구들이 영적으로 뜨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주님의 아름다우심과 영광을 노래하는 찬양, 은혜가 넘치는 설교, 내 마음을 모두 주님께 털어놓는 기도가 있는 수련회는 한 해의 신앙생활 중 가장 뜨거운 순간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은혜 안에 거할 때, 내 안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인 바산 왕과의 전쟁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에 대해 함께 살펴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이스라엘 백성이 바산으로 올라가자, 바산 왕 옥은 어떻게 반응하나요?(1절)

2.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말씀을 주셨으며, 백성은 바산과의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하나요?(2~3절)

3. 이스라엘 백성이 바산 왕이 지배하던 요단강 동편을 점령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참조 신 1:28)

4. 모세는 바산 왕 옥이 4m가 넘는 철 침대를 사용한 거인이라고 말합니다. 모세는 이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야기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나요?(11절)

5. 나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앞으로 베푸실 은혜를 기대하고 있나요? 나의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떤 전쟁이든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일을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모세는 헤스본 왕과 바산 왕을 이긴 것을 이야기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용기 내어 요단강을 건너라고 설득합니다. 요단강을 건널 때 적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바산 왕 옥은 4m가 넘는 침대를 사용하는 거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산 왕 옥과 그의 백성은 하나님의 권능 아래 무너졌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했습니다. 내 삶에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수많은 은혜의 기적들이 있습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내 삶에 베푸실 은혜를 기대하기 바랍니다.